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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50MW 이상 데이터센터 주정부 환경심사·신규 허가 최대 1년 중단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전력 소비 50메가와트(MW) 이상 대형 데이터센터에 대한 주정부의 신규 환경심사·허가를 최대 1년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로써 뉴욕주는 미국에서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을 시행한 최초의 주가 됐다.

Ars Technica · CNBC · Engadget · TechCrunch · The Guardian Technology · The Register · W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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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컬 주지사는 2026년 7월 뉴욕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필요한 허가를 이미 받은 프로젝트는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TechCrunch에 따르면 뉴욕주 환경보전부는 완료되지 않은 신규 허가를 발급하지 않는다.

호컬은 주 공공서비스부 등에 데이터센터의 환경·에너지 영향을 평가하고 일반 환경영향평가서(GEIS)를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대형 데이터센터에 대한 세제 혜택 폐지를 제안했으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가 전력을 자체 공급하거나 더 높은 전력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행정명령의 50MW 기준은 뉴욕주 의회가 통과시킨 ‘책임있는 데이터센터 개발법’의 20MW 기준보다 높다. 이 법은 20MW를 기준으로 데이터센터 허가를 1년간 중단하도록 하지만 호컬은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 Engadget에 따르면 의회 통과 법안에는 에너지 효율 목표와 유치 지역 혜택 조항이 있는 반면 행정명령에는 해당 조항이 명시되지 않았다. TechCrunch에 따르면 뉴욕주 의회 위원회에는 3년 모라토리엄을 규정한 별도 법안도 계류 중이다.

뉴욕주 의사당 건물

CNBC에 따르면 뉴욕주의 평균 가정용 전기 가격은 2019년 이후 약 68% 상승했다. The Guardian에 따르면 시에나 연구소의 6월 여론조사에서 뉴욕주민의 46%는 대형 데이터센터 신규 허가에 대한 1년 모라토리엄이 뉴욕에 이롭다고 답했고 21%는 해롭다고 답했다.

반응은 엇갈렸다. CNBC에 따르면 Food & Water Watch의 뉴욕주 디렉터 로라 신델은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주민들의 압력이 이끌어낸 결과라고 평가했고, 커스틴 질리브랜드 연방 상원의원도 신뢰의 문제라며 지지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소속 뉴욕주 상원의원 크리스틴 곤살레스는 기술 발전이 수질 오염, 전력망 부담 또는 공과금 상승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며 모라토리엄을 지지했다. 반면 CNBC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뉴욕주 하원의원 스콧 그레이와 동료 의원들은 6월 서한에서 주 단위 모라토리엄이 투자를 동결하고 지역사회의 결정권을 빼앗는다며 반대했다. 또 CNBC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연방 상원의원 존 페터만은 X에 ‘중국이 이긴다’는 취지의 짧은 글을 게시했다.

다른 지역의 움직임도 이어졌다. 메인주 의회는 데이터센터 모라토리엄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재닛 밀스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했다. The Guardian에 따르면 시애틀은 2026년 6월 데이터센터 개발에 대한 1년 금지를 승인했으며 이를 시행한 가장 큰 도시가 됐다. Engadget에 따르면 워싱턴, 위스콘신,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뉴햄프셔, 코네티컷,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서버실

자료사진 출처

총 3건
  1. 뉴욕주 부지사 캐시 호컬 · 자료사진 사진 KC Kratt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2. 뉴욕주 의사당 건물 · 자료사진 사진 Shaunfrombrooklyn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3. 데이터센터 서버실 · 자료사진 사진 BalticServers.com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원문 출처

총 7건

이 기사는 위 원문들에서 사실만 교차 확인해 재구성했으며, 원문 문장·사진을 전재하지 않았습니다. 집필 단계의 AI는 원문을 열람하지 않고, 별도 검증을 통과한 사실만 사용했습니다. 사실관계에 오류가 있다면 정정을 요청해 주세요(nickpark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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