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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탭, 출시 18일 만에 이용자 1000만명 돌파…일평균 질의 7배로

아이뉴스24 IT · 테크M

네이버의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AI탭' 이용자가 정식 출시 18일 만에 1000만명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일평균 질의 수가 베타 서비스 대비 7배로 늘었다며, 8월부터 부동산과 웨일 브라우저용 에이전트를 순차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AI탭 이용자가 정식 출시 18일 만에 1000만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질의 수와 멀티턴 대화 증가

네이버에 따르면 이용 지표도 함께 올랐다. 정식 출시 이후 일평균 질의 수는 베타 서비스 대비 7배로 늘었다.

이용자 1인당 질의 수도 베타 대비 1.7배로 증가했다. 이용자가 단발 질문에 그치지 않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는 대화 방식인 멀티턴 대화 비중도 커졌다.

네이버는 AI탭이 검색부터 의사결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 60~70% 단축했다고 밝혔다.

AI탭은 실제 구매 데이터와 쇼핑 후기, 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인 UGC를 종합해 추천을 제공한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대상은 전자제품 탐색과 생활용품 비교, 패션 추천 등이다.

네이버는 20년 이상 축적한 검색 기술과 인프라, 블로그·카페 콘텐츠 생태계를 이런 성과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네이버는 15일부터 AI 브리핑 하단에 AI탭으로 이어지는 대화창을 신설했다. 이용자는 요약을 확인한 뒤 곧바로 심층 탐색을 이어갈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

8월부터 에이전트 순차 공개

네이버는 8월 두 가지 에이전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전트는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매물 추천이나 웹 탐색 등을 돕는 기능을 말한다.

첫째는 네이버페이 부동산 데이터와 이용자가 연동한 자산 정보, UGC를 활용해 맞춤형 매물을 추천하는 부동산 에이전트다.

둘째는 웨일 브라우저 사이드바에서 실행되는 AI 에이전트로, 웹페이지 요약과 방문 기록 조회 등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연내에 공신력 있는 의료 정보와 네이버 카페의 실제 경험 정보 등을 연계한 건강 에이전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광현 네이버 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CDO)는 국내 이용자에게 맞는 검색 경험을 제공하고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료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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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남에 있는 네이버 본사 · 자료사진 사진 revi · Wikimedia Commons · CC BY 2.0 kr
  2.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 · 자료사진 사진 Océanos y dados · Wikimedia Commons · CC0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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