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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차기 제미나이 프로, 코딩 성능 미달로 출시 수개월 지연 보도

CNBC · Techmeme · The Next Web

구글의 차기 플래그십 제미나이 프로 모델 출시가 코딩 성능이 내부 목표에 미치지 못해 예정보다 수개월 늦어지고 있다고 보도됐다. 이 지연 보도가 나온 뒤 알파벳 주가가 하락했다.

무슨 일이 보도됐나

구글의 차기 플래그십 제미나이 프로 모델 출시가 예정보다 수개월 늦어지고 있다고 보도됐다. 지연 원인은 모델의 코딩 능력이 내부 목표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 있다고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2026년 7월 16일 현직·전직 구글 직원 10명을 인용해 이 지연을 보도했다. 같은 매체는 구글이 2026년 6월 말 제미나이의 학습 데이터를 갱신했으나 코딩 능력 개선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취재원을 인용해 전했다.

회사가 밝힌 모델과 입장

CNBC는 지연이 보도된 이 모델을 제미나이 3.5 프로로 지칭했다. 이 매체는 구글이 2026년 5월 구글 I/O에서 해당 모델을 발표하고 다음 달 광범위한 배포를 예고했다고 전했다.

알파벳 대변인은 회사가 여러 모델을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3.5 프로와 업그레이드된 플래시 모델 등을 파트너와 시험하고 미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쟁사 신규 모델과 시장 반응

지연 보도가 나온 뒤 알파벳 주가가 하락했다. 오픈AI와 메타는 구글의 현행 모델보다 코드 생성 성능이 앞선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고 보도됐다.

구글 본사의 야자수와 건물
구글 본사의 야자수와 건물

오픈AI는 GPT-5.6 Sol을 공개했다. 샘 올트먼 CEO는 이 모델의 에이전틱 코딩, 즉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코딩 작업에서 토큰 효율이 54% 개선됐다고 밝혔다. 같은 매체는 메타가 Muse Spark 1.1을 공개했고 알렉산드르 왕이 이를 메타의 에이전틱·코딩 작업용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고 소개했다고 전했다.

CNBC는 코드 생성이 주요 AI 활용 사례 중 하나이며, 앤스로픽·오픈AI·Z.ai가 개발자가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오픈웨이트 모델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구글 내부 상황과 고객 평가

The Next Web는 구글 클라우드·딥마인드·안드로이드 팀 등이 각각 AI 코딩 도구를 개발하면서 생긴 내부 경쟁이 진행을 늦췄다고 보도했다. 같은 매체는 코라이 카부크추오글루가 내부 AI 코딩 도구 통합을 추진하고, 딥마인드에 세바스티안 보르고가 이끄는 새 팀이 구성됐다고 전했다.

구글은 클라우드 콘퍼런스에서 사내 코드의 75%가 AI로 생성되고 개발자 도구 대부분을 내부 플랫폼 앤티그래비티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The Next Web가 인용한 전직 직원들은 모델 개발 지연과 회사 경쟁력에 대한 불만이 앤스로픽 등으로 향한 고위급 인력 이탈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했다.

The Next Web가 소개한 두 고객 사례는 평가가 엇갈렸다. 피그마의 로드리고 데이비스는 현행 플래시 모델의 속도와 품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플라치의 프레디 베가는 비용·속도·성능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앤스로픽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서버실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서버실

자료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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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 본사 구글플렉스 로비 · 자료사진 사진 Coolcaesar at English Wikipedia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2. 구글 본사의 야자수와 건물 · 자료사진 사진 Mutante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3.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서버실 · 자료사진 사진 Intelligentguy89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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