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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활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 92세로 별세

Al Jazeera · NPR · The Guardian US

언론인이자 여성인권 활동가인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92세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 자택에서 숨졌다고 The Guardian US가 전했고, 미국 정치권과 대중문화계의 추모가 이어졌다고

스타이넘은 1960년대에 여성운동의 대표적 인물로 떠올랐고, 그 위상은 1970년대에 자리를 굳혔다. 1960년대 후반부터 여성운동을 옹호하며 여러 세대의 여성에게 영향을 줬다고 재생산의 자유와 직장 내 평등을 위해 활동했다는 것이 NPR의 설명이다.

보도에서 조직 설립으로

1963년에는 뉴욕 플레이보이 클럽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잠입 취재한 기사를 냈다. 1969년 뉴욕 매거진 기자로 일하던 중 여성해방운동 단체의 임신중지 증언 행사에 참석한 일이 활동가로 방향을 바꾼 계기였다고 The Guardian US는 서술했다.

이후 전국여성정치회의와 잡지 Ms.를 공동 창립했다고 Ms.의 창간 시점은 1972년이라고 The Guardian US가 밝혔다. 본인의 임신중지 경험도 공개했다. 1957년 인도 유학길에 런던에서 불법 임신중지를 했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에 나선 글로리아 스타이넘

정치권과 문화계의 추모

힐러리 클린턴은 페이스북 추모글에서 스타이넘이 수백만 여성에게 길을 열었다고 적었다. 여성 의원들을 뒷받침했다는 언급도 함께 담겼다고

질 바이든과 낸시 펠로시, 캐서린 클라크가 추모에 동참했고 척 슈머와 버니 샌더스, 마이클 블룸버그, 조란 맘다니도 애도를 표했다고 같은 보도는 밝혔다. 메건 서식스 공작부인은 청년 유권자 참여 활동을 함께한 경험과 개인적 교류를 회고했다. 배우 줄리앤 무어는 영화 ‘더 글로리아스’를 위해 그를 연구했던 시간을 돌아봤다.

여성의 선출직 진출 확대와 페미니즘의 주류화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고 그는 뉴욕에서 60년 넘게 살았다.

글로리아 스타이넘

자료사진 출처

총 3건
  1. 지지자들과 대화하는 글로리아 스타이넘 · 자료사진 사진 Gage Skidmore from Peoria, AZ, United States of America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2. 기자회견에 나선 글로리아 스타이넘 · 자료사진 사진 Warren K. Leffler ·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
  3. 글로리아 스타이넘 · 자료사진 사진 Jewish Women's Archive · Wikimedia Commons · CC BY-SA 2.0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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