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x, 짙은 연기 감지 문제로 로보택시 105대 소프트웨어 리콜
아마존이 소유한 자율주행 기업 Zoox가 운전자 없이 운행되는 로보택시 105대에 대해 짙은 연기를 제대로 감지·대응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리콜을 실시했다. 무인 차량이 화재 같은 긴급 현장에서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가 이번 리콜의 핵심 쟁점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Zoox는 로보택시 105대의 짙은 연기 감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리콜을 실시했다. 리콜은 2026년 7월 8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신고됐다. NHTSA는 이번 리콜을 신고받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다. 리콜 결정은 하루 앞선 7월 7일 이뤄졌다고
발단은 2026년 6월 20일 발생한 사건이다. 탑승자가 없던 Zoox 로보택시가 교통콘으로 통제되지 않은 화재 긴급 현장의 짙은 연기 속으로 진입했다.
차량은 방향을 바꾸려다 급제동한 뒤 멈췄다. 이후 원격 지원 담당자가 차량에 후진을 지시하는 지원 방식인 텔리가이던스에 따라 차량이 후진했고, 긴급 대응 인력이 교통콘을 설치했다.
Zoox는 조사 결과 같은 유형의 사건이 한 건뿐이었다고 밝혔으며, 확인된 부상자는 없다고 했다. 회사는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짙은 연기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기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규제당국의 업계 대상 요구


이번 리콜과 별개로 NHTSA도 자율주행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NHTSA 국장 조너선 모리슨은 자율주행차 개발사와 운영사에 긴급 대응 인력을 방해하는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 2026년 7월 말까지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모리슨은 긴급 상황을 감지하고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것을 기능적 결함으로 규정했다. 그는 긴급 현장이 드물거나 극단적인 예외 사례가 아니라고 밝혔다.
배경
Zoox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무인 차량을 운영한다.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무료 탑승을 제공하고, 마이애미와 오스틴에서는 제한된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의 다른 6개 도시에서 시험하고 있다. 아마존은 2020년 Zoox를 13억 달러에 인수했다.
Zoox는 2025년에도 급제동, 차선 침범, 다른 차량과 보행자의 움직임 예측, 충돌과 관련된 문제로 여러 차례 소프트웨어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또 다른 자율주행 사업자인 Waymo는 미국에서 약 4,000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하며, 2026년 6월 폐쇄된 고속도로 공사 구역에 일부 차량이 진입한 문제로 약 3,900대를 리콜했다.


자료사진 출처
총 3건- 샌프란시스코 거리의 죽스 자율주행차 · 자료사진
- 라지샤히 칼리지 서버실 · 자료사진
- 죽스 로고 · 자료사진
원문 출처
총 4건- CNBC Amazon's Zoox issues software recall after robotaxi drove into heavy smoke
- Engadget Zoox issues software recall because its robotaxis may be confused by smoke
- TechCrunch Zoox issues software recall after a robotaxi got confused by heavy smoke
- The Next Web Amazon’s Zoox recalls 105 robotaxis after one drove into heavy smoke at an active fire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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